충남문화재단, 27일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

‘음악이 춤을 추다’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월드 뮤직 그룹 ‘공명’과 월드 챔피언 스트릿 댄스팀 ‘고릴라 크루’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공연은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구성돼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의도한 무대이다.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과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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