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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10일 경기 일산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1년여 만에 종교계에서 단일교단 사상 최대 규모의 수료식인 '10만 수료식'을 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수료 인원은 총 10만 376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해진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귀빈 축사 ▲이만희 총회장 말씀선포 ▲봉헌 및 축복기도 ▲수료증 수여 및 수술넘김 ▲수료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소 사정상 현장 참석은 6만여명이며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등 지방 및 해외는 생중계로 동시 수료한다.

한편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 이만희에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 본부는 경기도 과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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