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모비스 전격 트레이드... 의중은?
  • 황현빈 수습기자
  • 승인 2019.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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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1일 프로농구판에 파란을 일으킬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같은 현대계열인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가 그 주인공이다.

모비스에서는 핵심 라건아와 이대성이 KCC에서는 리온 윌리엄스, 김국찬, 김세창, 박지훈을 내줬다.

현대모비스는 현재보다는 미래를 택했고 KCC는 우승권 다툼에 한발짝 걷는 신호탄을 선택했다.

또한 현대모비스의 트레이드 배경에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과 주전 백업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려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네 차례 우승을 따냈지만 신인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1순위로 선발한 이종현은 현재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 특히 이대성은 올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고, 라건아가 다음 시즌까지 뛸 수 있다. 따라서 현대모비스는 트레이드로 팀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이로써 KCC는 이정현-송교창-라건아로 이어지는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프로농구판도를 뒤집은 두 팀의 올시즌의 겨울 맞이 성공적인 보강은 어느팀이 우세할지는 지켜봐야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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