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민 병원장

 

대전우리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99.3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 처음 도입했다. 전국 510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공공성부문 제출 자료의 충분성, 구조부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과정부문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지원 정도, 간호 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 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 기준 준수율 및 신고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전우리병원은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민 병원장은“이번 평가로 대전우리병원 간호인력의 우수함과 근무환경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공인 받아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간호부장은 “중소병원의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근무환경개선으로 간호부 및 행정부가 이룬 쾌거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대전우리병원 간호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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