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지클레프(G Clef)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클레프는 이번 연주회에서 슈베르트 탄생 222주년을 맞아 힘들었던 삶 속에서도 빛이 났던 그의 음악과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한다. 쉴새 없이 아름다운 멜로디가 머릿속에 맴돌았던 작곡가 슈베르트는 음악을 사랑했고 그 때문에 즐거웠던 인생을 살았다.
 
연주회에선 피아노 독주와 4Hands·8Hands 연주, 소프라노와 테너의 아름다운 가곡까지 다채로운 슈베르트 음악을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77-82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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