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대덕대 학생들의 상장. 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 자동차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기능경진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이완재·김길겸 교수 지도로 참여한 학생들은 이영진(2학년) 씨가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이민수(2학년) 씨가 금상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학과는 대회 단체상을 받으며 역대 최고의 수상 실적을 거둠은 물론 자동차정비, 자동차진단평가분야의 전국 최고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최동열 자동차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선 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회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자동차정비 및 진단평가 분야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현대화, 교육과정 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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