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이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이 대전 방문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대전 방문의 해 원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트로트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쌀쌀한 가을 저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을 비롯해 진성, 장민호, 노라조, 김양 등 유명가수들의 무대가 예능인 조영구와 김설 아나운서의 사회로 꾸며진다.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위를 식힐 수 있는 핫팩도 준비됐다.

설 본부장은 “특별한 해에 지역민의 사랑으로 커온 교통방송이 보답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대전시와 함께 하는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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