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타위키

 

▲11월 21일=타이타닉호의 자매함인 브리타닉호가 침몰하다. 

배수량은 5만 톤을 넘을 정도로 거대했다. 브리타닉호는 자매함인 타이타닉호보다 늦게 진수 됐다. 타이타닉이 침몰하자 설계를 바꿔야 해서다. 원래는 타이타닉호처럼 여행을 위한 것으로 제작됐으나 1차 세계대전 때 병원선으로 쓰였다. 이후 다양한 목적으로 운항됐다.

그러다 1916년 오늘 원인 불명의 폭발로 에게해에 침몰했다. 일각에선 독일의 공격이란 이야기가 있다. 비록 침몰하긴 했으나 구명정이 충분히 구비돼 많은 이들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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