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대전 동구는 20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0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과 구청장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당면과제인 재정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예산절감에 초점을 맞춰 모든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한현택 구청장은 “모든 사업은 예산 절감과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검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구] 23일 '한여름밤의 음악회'대전 중구는 오는 23일 서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중구시니어여성합창단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강항구 지휘자와 김태미 상임반주자의 피아노 연주 속에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가요 등을 선보이고, 충남도립교향악단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중구시니어여성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그리운 금강산’, ‘총각타령’ 등 가곡과 가요를 선보이고, 충남도립교향악단은 ‘비엔나 행진곡’ 등을 선보인다.[서구] 도로조명시설 안전점검대전시 서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관내 가로등 8389개 및 보안등 7180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누전차단기, 안정기 등 전기 누전의 발생 원인이 되는 주요시설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방침이다.장마철에는 가로등주 및 한전주 주변에서 작업이 실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고장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 또는 서구청 건설관리과(☎611-6295)로 신고하면 된다고 구는 밝혔다.[유성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대전 유성구는 희망근로사업의 후속대책으로 내달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경상경비 등 절감분 4억 원을 비롯해 19억 34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16개 단위사업에 319명이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갖추고 거주지동사무소에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주#8228;월차 수당과 4대 보험가입 혜택이 주어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일자리추진단(611-2134)으로 문의하면 된다.[대덕구] 담장 미관개선 사업 완료대전 대덕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희망근로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담장미관개선사업을 20일 완료했다. 이번 대상지는 대로변에 위치하거나, 평소 흉물로 변한 담장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우선 읍내동 주민센터 뒤 낡은 철교 옹벽의 경우 스테인레스와 도자기꽃을 이용한 나무조형물을 설치했다.읍내3거리 담장은 우수 시 벽면 물베임 현상이 심한 곳으로 아트타일을 이용한 시공법으로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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