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면·동 순방 마쳐

19일과 20일 이틀동안 관내 4개 면· 동에 대한 초도 방문에 나섰던 이기원 계룡시장이 20일 오후 엄사면을 끝으로 초도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민선3기` 시정정책 방향과 비전 제시, 지역 균형 발전 모색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이 시장의 초도 방문은 주민과의 대화가 간소함 속에 친서민적으로 이루어져 민·관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방문 기간 동안 모두 60여 건에 이르는 건의사항이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제시됐고 이 중 대실지구 조기 착공과 군문화축제 발전 방안, 교통여건 개선, 다자녀 육아지원 혜택,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이 대화자리에서 중점 거론됐다.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들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조치 계획 등을 건의 시민들에게 통보토록 하겠다"면서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은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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