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내달 중순 대화의장 마련

공주시 이준원 시장이 시민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지난 1일 취임한 이준원 시장은 취임 초 밝힌 “정감이 있고, 나눔의 행복이 있는 사람중심의 인본행정 추진, 시민과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실천에 나섰다.시는 23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시민 각계각층의 바람을 청취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키로 했다.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 시장은 민선5기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이번 대화는 각계각층 주민의견을 대표할 최소인원인 20~40명으로 구성, 간담형식을 통한 진솔한 대화와 진행으로 꾸밈없는 대화를 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 출범에 따른 시정비전 제시와 주민협조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과 사심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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