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정민성, 뭉클X감동으로 물든 행복한 생일파티!

출처 = 큐로mgmt

 

‘쌉니다 천리마마트’ 배우 정민성이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11회에서 정민성은 하루하루 천리마마트를 위해 노력하는 최일남 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일남이 마트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생일을 보냈다. 우연히 최일남의 생일을 알게 된 고미주(김규리)가 직원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하지만 주인공인 일남의 표정이 슬퍼 보이자 이를 본 직원들은 의아해한다.

“생일 축하를 언제 받아봤는지 모르겠어서…”라고 운을 뗀 최일남은 현실에 치여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없어 그동안 생일을 못 챙기고 살았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마트 직원들의 진심을 담은 축하에 최일남은 행복한 눈물을 흘리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정민성은 담담하게 이야기하다가 점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최일남’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보고만 있어도 뭉클해지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까지 정민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단 1회만을 남겨놓은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마지막회는 오는 6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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