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관장 이은봉)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19 시확산 시민운동 하반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시로 그리는 나의 풍경’ 시화 틈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길상호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자신의 내면을 그림으로 그려 낸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 참여자들의 시화와 시가 수록된 소책자도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 관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향유자 중심의 문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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