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11일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전통나래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2019 중학생문화재탐방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중학생문화재탐방에 참여한 대전 및 충청지역 43개 중학교 239개 학급의 유·무형 문화재와 박물관 탐방·체험사진 200개 작품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사진전은 단순히 온라인에 게재된 작품을 관람하는 일반사진전과 달리 방문자 참여형 개인전과 단체전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이벤트는 중학생문화재탐방에 참여한 학생, 교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 원 등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방법은 사진전 기간 중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학생문화재탐방’ 해시태그와 중학생문화재탐방 참여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온라인에 게재된 본인이 참여한 사진 또는 우수 사진에 공감표시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13일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에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36-80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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