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1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근원물가는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우리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을 보일까. 2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황교안, 당무복귀 일성은 '쇄신'…5시간 만에 '당직자 일괄사퇴'(정치)>, <韓 경제 사실상 디플레이션 진입…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하나(경제)>, <수능 성적 312명 미리 봤다... 예정대로 4일 공개(사회)>, <'고맙다 코란도'…쌍용차 내수 한달새 14.9% 회복(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文대통령 "아이들까지 협상카드로…정쟁정치문화 제발 그만둬야"(정치)>, <“노조, 부자 되기 운동하다 사회적 고립”… 현대車 노조위원장의 임금투쟁 반성문(경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일파만파…5살 여아 부모 "짐승처럼 울부짖어"(사회)>, <2380만원 풀옵션?…중국 SUV의 가성비 무리수(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일파만파…5살 여아 부모 "짐승처럼 울부짖어">, <성남 소재 어린이집 '반 친구 성폭행' 의혹에 "처벌" 국민청원>, <극단선택 A수사관, 윤석열에 3문장 유서 “우리 가족 배려해달라”>, <박능후 “성남 소재 어린이집 성폭력, 발달과정 자연스러운 행동”>, <뱃살 방지하려면 '드로인 운동' 하세요>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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