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에 도움을 주는 사이트 '네이비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비즘은 늘 논란이 많은 서버시간과 표준시간을 비교해가면서 알려준다. 대학교 수강신청이나 경쟁률이 높은 티켓팅 등에 임할때 이용자들은 늘 몇 초 차이로 불편을 겪어왔는데, 네이비즘을 이요하면 그럴 일이 없다는 것.

네이비즘은 '네이버 시계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여러 유틸리티중 하나로 네이버의 서버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UTCK라는 프로그램도 하나의 기준에 맞춰진 표준시간이다'라며 서버상의 표준시간이 아닌 수강신청 혹은 콘서트 티켓팅의 서버시간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네이비즘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비즘에 서버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의 서버 시간을 알려주며, 정각이 되면 알람을 울려준다. 지정한 시간 전에 알람이 울리게 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티켓팅에 큰 도움을 준다.

한편 네이비즘은 그룹 엑소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팅이 다가오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