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 %퍼센토가 지난 4일 2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행복천사 53호 사업장으로 가입해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우민규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는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 퍼센토’(대표 우민규)가 개업 1주년 기념으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매월 5만 원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행복천사 53호 사업장으로 가입했다.

이어 5일에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학생처장 김재우)의 지원을 받은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코리아텍 임·직원을 포함한 재학생 50명이 참가해 아우내은빛복지관 은빛봉사단 어르신 10명과 김장재료를 전달하고 함께 김장을 했다.

이어지는 6일에는 사단법인 국학원설립자이며 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승헌 천안향우회장이 천안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소노호텔 앤 리조트(대표이사 최주영)는 겨울철을 맞아 성남면 홀몸노인 10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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