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일 척추전문병원 대전우리병원 척추센터 전수기 소장이 2019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를 통해 지난 7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8일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심포지엄과 카데바워크숍을 진행했다.

전 소장은 7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척추미세현미경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척추내시경을 통한 수술이 더 빠르고 안전하다고 강조하며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8일엔 ‘척추 주위근의 추간판 절제와 감압(Paraspinal Decompression and Discectomy)’이라는 주제로 최소상처로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 수술방법을 재현했다.

전 소장은 “척추를 전공한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고급 코스에서 강연을 맡게 돼 영광스러운 자리였으며 환자에게 치료의 안전성을 강조해참석한 척추전문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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