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아트페어 별별아트展

류승윤 作 - 달빛아래
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갤러리에서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회화·입체·공예·드로잉·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31명의 아트페어 별별아트(別別ART)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롯데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여섯 번째 아트페어로 일상에 스며있는 예술의 또 다른 모습을 현대미술의 장르 속에서 살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강병인(캘리그래퍼·강병인 글씨연구소 대표), 김미경(대전조각가협회 이사장), 김영지(서양화가·우송대학교 디자인영상콘텐츠학부 교수), 노혜신(도자공예가·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조형디자인학부 교수), 오치규(충남대학교 예술대학장), 유재중(금속공예가·몸씀공방) 작가를 비롯해 윤상아(회화)·이소담(애니메이션)·이정화(도자공예) 등 참신한 젊은 작가들이 함께한다.
신혜림 作 - As time goes rain falls brooch leather 2019
손소정 큐레이터는 “반복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아트페어 별별아트전이 일상과 예술의 접점에서 색다른 아름다움의 미학을 고찰하고 심미화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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