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 지난달 한 달 동안 56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수로 보면 937세대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간 등록한 전국의 신규 임대사업자는 모두 6215명이다. 전월(6374명) 대비 2.5% 감소했으며 수도권의 경우 4507명, 지방에선 1708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됐다.

충청권에선 대전 315명, 세종 44명 , 충남 102명, 충북 102명 등이다. 세대별론 대전은 443세대, 세종은 74세대, 충남은 204세대, 충북은 216세대 등이다. 이로써 지난달까지 등록된 건국의 임대주택은 총 149만 세대로 150만 세대 돌파가 코앞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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