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산슬 / 방송 캡쳐

 복면가왕 유산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 유산슬의 정체는 소울스타 멤버 이승우.

복면가왕 유산슬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곡, 가왕 결정전까지 올랐으나 '만찢남'이 부른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밀리며 정체를 공개했다.

이승우는 지난 2005년 소울스타 1집 앨범 'Soul Star'로 데뷔한 베테랑 가수로 빅마마 이지영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소울스타는 이창근, 이승우, 이규훈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 그룹이다. 지난 2016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등장한 소울스타는 데뷔곡 'Only one for me'를 부르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소위 말하는 ‘대박’이 없었던 소울스타는 상업적 벽을 넘지 못했고 프로듀서와 소속사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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