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버드내중에서 열린 ‘4차 산업과 미래진로’란 특강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복지재단 제공

대전복지재단이 은퇴한 과학기술인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복지재단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과학커뮤니티지원단(SCS)은 버드내중 1학년생을 대상으로 버드내중에서 ‘4차 산업과 미래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최근 은퇴한 과학기술인이 4차 산업혁명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미래직업군을 소개했다. 또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 등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SCS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이공계 관련 전문직에서 종사한 50~69세 중년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정을 개설해 6주 간 교육을 통해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배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16명의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활동 중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