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7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이 갖는다. 사라 장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펼친다.

대전예당 유료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리사이틀 공연에선 데뷔 30주년을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무곡’,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엘가 ‘사랑의 인사’, 바치니 ‘고블린의 춤’, 드보르작 ‘로망스’, 라벨 ‘치간느’ 등 화려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4만 원, B석 2만 원이며 대전예당 유료회원은 70% 할인된 가격인 R석 3만 원, S석 2만 1000원, A석 1만 2000원, B석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