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김민정이 하와이에 도착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인연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 특집 1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민정이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김민정은 "얼마 전 끝난 '미스터 션사인'이 하와이와 인연이 시작된 1903년 고종 황제 시대였다. 남 얘기 같지 않더라"라며 "아직도 그때 사람 같고, 촉이 왔다. 나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라며 하와이에 얽힌 생각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하와이는 일로 딱 한 번 와봤다"며 "패션쇼만 하고 바로 한국으로 갔다. 제대로 보는 건 지금이 처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한끼 도전에 나서자 김민정은 "예감이 좋다. 어제 내가 미리 왔는데 한인이 아니라 현지분이 나를 보고 쿠도 히나 맞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와 한 팀으로 나선 김민정은 오랜 시간 한인들을 찾아 헤매다가 한 파티장을 목격했고 그 안에 있는 한인들에게 한 끼를 수락 받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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