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영주 인스타그램

예능 방송프로그램 ‘하트 시그널2’에 출연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방송연예인 오영주가 파마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영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빠글빠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의 모습은 편안한 복장과 함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주목 시키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분위기 보스 여신님 비나이다 내일이 주말이 되도록 해주세요ㅠㅠ”, “언니 왜케 예뻐요… 심쿵!”, “오늘도 제일 예뻐요” 등 아름다운 모습을 극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느꼈던 심경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고나서 많은 분들이 ‘엄친딸(엄마 친구 딸)’같다고 했다. 오해를 풀고 싶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하트시그널 방송 후 집안과 관련된 검색어가 뜨며 “고생없이 자란 이미지가 부담이었다”라고 밝히며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힘들게 지냈던 과거 유학 시절 얘기를 공개했다.

오영주는 “중학생 때 첫 유학을 인도에서 시작했고, 이후 고등학생 때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하며 “대학생 때까지 미국에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과거에 대한 회상을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오영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게재하여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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