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국내 연예인 변신해보니 "잘 어울리네"

온라인 커뮤니티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6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이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분장을 한 연예인들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연, 소희, 현아, 레드벨벳, 크리스탈 등 최고의 가수들이 할리퀸 분장을 하면?'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토샵을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으로 분장한 태연, 소희, 현아, 레드벨벳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슈퍼 히어로 영화가 아니다. 마블 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 산업계의 양축인 DC 코믹스의 슈퍼 악당들이 주인공들이다.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에서부터 할리퀸, 데드샷, 릭 플래그 대령, 캡틴 부메랑, 인챈트리스 등 내로라하는 악당들이 모였다.

 
 

미국 정보국 요원 어맨다 월러는 비밀리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슈퍼 악당들을 모아 팀을 결성한다. 이른바 '반(反)영웅들의 연합체'인 자살 특공대다.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암살하는 것이지만, 실패하더라도 쓰레기처럼 버릴 수 있는 카드에 불과하다.

슈퍼 악당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임무에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선택받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임무를 완수하려 할 것인가, 아니면 각자 살 길을 도모할 것인가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인 윌 스미스를 비롯해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조엘 킨나만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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