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계약 초읽기, 아내 배지현 입김 작용되나?

출처 = 류현진,배지현 SNS

 

류현진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아내 배지현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베테랑 좌완투수 범가너가 5년간 8500만 달러(약 996억원·연평균 1700만 달러)에 애리조나와 FA 계약했다"고 전했다. 

범가너는 MLB닷컴의 2019-2020 FA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류현진(7위)보다 약 두 단계 높은 기록이다.

이에 류현진은 어느 정도 계약 조건을 가져갈지 초미의 관심사.

류현진의 경우 올해 LA다저스 선수로 활약하며 지난 8월 MLB 데뷔 7시즌만에 첫 홈런을 날리며 13승을 달성하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이 같은 류현진 활약에는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배지현의 내조에도 눈길이 쏠린다.

뛰어난 내조와 컨디셔닝까지 아내로서 최고의 역할을 했던 것.

아내의 숨겨진 내조가 류현진의 앞날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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