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이 대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내년 바우처택시 도입을 앞두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복지재단은 복지재단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바우처택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 이용회원에게 친절·봉사의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용택시 90대 외에 60대의 바우처택시를 도입키로 했다.

유미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020년 바우처택시 도입을 통해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늘어나는 교통약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어려움을 겪는 택시 업계에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은 같은 날 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장 및 제공 인력 56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형화 연구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유형화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열렸고 연구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소개, 유형화 분석 방법 및 결과, 종합 진단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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