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끼가 사는 달’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극장 커튼콜에서 연극 ‘열여덟 어른’을 무대에 올린다. 열여덟 어른은 보육원 친구 성진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이는 윤호와 민철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에는 대전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영중, 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연기상의 주인공 정석희 출연하며 대전 출신 배우 김예림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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