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정규 5집 'Rescue'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는 '2010년대 K-POP 최고의 앨범 25'를 선정했는데 윤하의 정규 5집이 8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데뷔 10년 차를 훌쩍 넘긴 가수로서 음악을 통해 자신의 어려웠던 순간들의 감정들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아냈다"며 "듣는 이들에게도 윤하의 경험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극찬했다.

이어 "앨범 속 11곡을 통해 R&B와 일렉트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소울풀하면서도 다채로운 감정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며 윤하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를 개최하며,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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