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는 누구? 회사 부도나 재산 전부 차압 당한 안타까운 과거도 화제 

배우 안미나는 누구? 회사 부도나 재산 전부 차압 당한 안타까운 과거도 화제

 배우 안미나가 화제다.

안미나는 1984년생으로 35세이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이인혜 역을 통해 데뷔했다. 2012년 '네모난원', '청야'에서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청춘예찬', '사랑의 기적'의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대한외국인'에 도전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연기 활동 외에 생활 속 철학적 요소를 책으로 출간한 작가로도 활동하는 철학과 출신 이색 뇌섹녀다.

한편 지난 20일 안미나는 MBC 비밀낭독회 – 밝히는 작자들'에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미나는 "바쁘게 일하다 기획사가 부도가 났다. 돈도 전부 차압당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수 없이 생각해보기도 했다"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영어 과외로 공백기를 보냈다"고 말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낸 안미나지만 지난 5일 카라멜이엔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카라멜이엔티 황주혜 대표는 “안미나 배우는 연기부터 예능까지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아티스트다. 배우로서 단단한 입지를 다지고 새로운 캐릭터와 시도를 원하는 만큼 물심양면 지원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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