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쳐

낭랑 18세와 식빵의 대결에서 낭랑 18세가 승을 거두자 식빵의 정체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성탄절 특집에서는 만찢남이 7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식빵과 낭랑 18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식빵은 빅뱅의 ‘꽃길’을 선곡했다. 곡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에해석한 식빵은 범상치 않은 랩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미성의 보컬은 원곡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전달했다.

 한겨울을 녹이는 ‘꽃길’ 무대였다. 이에 맞서는 낭랑 18세는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쏟아냈다. 도입부터 샤우팅을 쏟아내더니 특유의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었다놨다 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낭랑 18세 승리였다. 낭랑 18세 3라운드에 진출했고, 식빵은 정체를 공개했다. 식빵 정체는 원너나인 승환이었다.

한편, 원더나인은 2018월 11월 부터 방송된 최고의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을 통해 결성된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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