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타리스트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전 엘클래식 콘서트홀에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음악회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기타리스트 16인이 무대에 올라 바로크부터 현대곡, 클래식, 집시재즈 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중들의 귀에 익은 재즈와 팝의 세계적 명곡들이 연주돼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에 흥미와 재미, 그리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 봄 창단한 기타리스트협회는 대전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만들어진 예술인 단체로 음악뿐만 아니라 애호가와의 교류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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