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스앙상블이 28일 오후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겨울밤, 실내악으로 전하는 낭만’을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이스앙상블은 김명한·장민영·김지윤·이경은·이지영·심별 등으로 구성된 현악6중주 실내악팀이다. 이들은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왕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선 젊은 연주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과 새로움으로 낭만주의 시대 대표작곡가 보로딘의 현악6중주, 피아졸라의 망각,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선보인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77-82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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