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축제 7일 늦은 개막에도 들썩...행사 기간은 언제?

사진=평창 송어축제

 평창 송어축제가 따뜻한 날씨로 인해 7일 늦은 개막을 한 가운데 행사 기간이 관심 집중이다.

평창 송어축제는 12월 28일부터 오는 2월 2일 폐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천 명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다르게 입장권을 최대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막 첫날인 22일 3만4000여명이 방문하고 얼음낚시 입장표가 모두 매진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어축제는 텐트낚시와 얼음낚시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많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텐트낚시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얼음낚시는 당일 방문으로 구매가능하다. 또한 맨손잡기는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만 체험 가능하며 매표소에서 따로 체험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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