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화제가 되는 이유는 이란 때문? 상한가 치솟아 

흥구석유, 화제가 되는 이유는 이란 때문? 상한가 치솟아 / 흥구석유 공식 홈페이지

 6일 오전 흥구석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구석유는 3일 29.93%(1670원)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2만3004주였으며 현재 가격은 7250원이다. 전 날 가격은 5580원이었다.

이는 미군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3일(현지시간) 새벽 공습해 살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SH에너지화학(9.22%), 극동유화(4.07%) 등 다른 정유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흥구석유는 석유와 가스를 판매하는 회사로 1966년 설립됐다. 코스닥 상장은 1994년에 이루어졌다. 가스충전소를 포함한 12개의 직영주유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고급휘발유, 휘발류, 초저유황경유, 경유, 등유, 프로판, 부탄 등을 다룬다. 대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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