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서정적으로 표현…로맨틱한 보이스 더해져

낭만드림 자아란과 김형진

프로젝트 그룹 ‘낭만드림’이 첫 번째 싱글앨범 ‘사랑시작’을 들고 최근 컴백했다. 

‘낭만드림’은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웬수’ OST를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자아란(장은영)과 작·편곡자로 활동 중인 김형진이 지난해 3월 결성한 팀이다. 싱글앨범 ‘사랑시작’은 짝사랑의 두근대는 마음을 담백하게 서정적으로 잘 표현했으며, 자아란의 로맨틱한 보이스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이들은 심플한 어쿠스틱기타와 피아노, 서정적인 스트링라인에 따뜻하고 맑은 보컬의 하모니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낭만드림은 이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공연 등도 기획하고 있다.

낭만드림의 ‘사랑시작’은 현재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표돼 있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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