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P.T.][대전P.T. 전문] “당뇨병의 관리”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당뇨병 환자의 90%~95%가 제2형 당뇨병에 해당되는데, 몸이 더 이상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거나 인슐린을 완전히 멈추는 증상을 주로 보인다. 다른 형태인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 세포가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파괴될 때 일어나는 자가 면역질환이다.

당뇨병을 위한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서는 영양학자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건강 전문가 또는 공인된 당뇨병 교육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에 의한 도움을 통해서 자신의 혈당 유형 및 약물치료, 생활습관에 맞는 식사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어떤 음식들이 자신의 혈당 수준에 영향을 주는지도 알게 되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매끼 식사와 간식에 포함되어 있는 탄수화물을 계산해야 한다. 혈중의 포도당은 과일과 야채, 파스타와 빵 그리고 유제품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로부터 주로 나온다. 당뇨병 환자는 동일 식품군에서 어떤 식품과 다른 식품을 바꾸되 각 군으로부터 1회 제공량의 가이드라인을 지키며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이 매일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동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체중 감소를 원한다면 더욱 필수적이다. 수용성 섬유질은 당뇨병에 중요한데 혈당 농도를 낮추고 인슐린과 약물치료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마른 콩, 완두콩, 사과, 귀리, 당근 등을 섭취해야 한다.

피해야할 지방으로는 경화유 또는 불완전 경화로 만들어지는 트랜스지방산이 있다. 고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에 연관되는데, 특히 냉동 와플, 그래놀라 바, 스낵, 쿠키, 크래커 등의 가공식품과 마가린, 쇼트닝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체중 감소를 위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제한 식이요법을 해서는 안 된다. 단백질과 함께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도 필요하다. 신체 활동은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혈당이 낮아지고 체중이 감소되고 유지된다.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자신의 당뇨병 유형과 상관없이 당뇨병에 대한 지식은 중요하다. 가장 좋ㅇ은 자가관리는 혈당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건강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당뇨병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야 알 수 있다. 실제로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정서적으로 무거운 부담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보는 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이 우울하다고 생각된다면 건강관리 전문가와 치료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당 농도를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새로운 습관을 갖는다거나 가치관을 바꾼다거나 다른 이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것 등을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요사나 명상도 편안하게 이완시켜 주는 운동 또한 도움이 된다. 처음엔 쉽지 않지만 규칙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면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고통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다음과 같이 관리해보자. 1인분 식사량을 뎨량컵을 가지고 다니며 정확하게 측정하는 습관을 만들자. 영양표시는 체중감소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정보 보고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심하거나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슬플 때조차도 정서적 불안정에 반응하여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한다. 배고플 때만 먹도록 한다. 둉료들과의 회식에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될 때를 대비해서 미리 약간의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위기에 미리 대비해두자. 식사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좋다.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함으써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먹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며, 자신이 만들어야 하는 변화에 대한 좋은 그림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