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케이엠제약...우한 폐렴 300명 확진된 중국에 ‘마스크’ 수출할까?

케이엠제약의 주가가 오늘도 상승중이다.

케이엠제약은 오늘 오전 09:24분 기준 전일대비 +9.92%(390원) 올라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2001년 3월 26일 설립되어 주요 사업으로 오랄케어,뷰티케어 등 기타생활용품 제조를 하고 있다.

2015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8년 매출액은 173억 종업원은 75명이다. 케이엠 제약 관련 주요 공시 사항으로는 지난해 11월 자사 제품인 뽀로로 치약&칫솔이 히트를 치면서 중국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 진출했다는 소식과 10월 핸드크림 상품등 화장품 관련 사업으로 진출한 공시사항이 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마스크를 판매중이다.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미세먼지, 황사용 마스크를 판매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F80’규격의 마스크를 판매중이며 이 마스크는 신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 규격을 통과한 마스크이다. 

오늘 미국과 필리핀에 중국폐렴 확진자와 의심자들이 속출하는등 비상이 걸렸다. 방역과 검진에 힘을 쏟고 있는 한편 마스크 관련 주식들의 주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