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나이벡 ‘중국폐렴’ 불안증세에 어제는 상한가...오늘은? 

(주)나이벡

나이벡의 주가 상승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나이벡은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데에 이어 오늘 오즌 10:47분 기준 전일대비 +9.13%(1,200원)오른 1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은 조직재생용 의료용구 제조업체로, 골이식재, 차폐막, 치아미백제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따. 나이벡은 2004년 1월 설립되어 2011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8년 매출액은 52억 원이며 종업원은 69명이다.

나이벡 관련 주요 공시사항은 최근 참여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에서 항암 치료제와 항암 치료제에 접목된 펩타이드 플랫폼 관련 6개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물질공급계약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바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37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개보수, 증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나이벡 측은 “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를 투자하고, 기존 생산라인의 노후화에 따른 개보수”라며 “제품 해외 인허가 완료와 판매계약 증가에 따라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1년 12월 31일 까지다.

나이벡또한 제약관련주로 ‘중국폐렴’ 수혜를 받고 있다. 저번 상한가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빅딜’ 이 영향을 끼쳤다면 오늘 상승은 중국폐렴 관련해서 바이오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 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필리핀등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