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운영할 지역 문화시설을 공모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해당 문화시설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 기관이나 박물관·미술관·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며 5곳을 선정해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사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그들의 우수한 역량과 문화시설의 콘텐츠가 연계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기대한다”고 바랐다.
공모 접수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480-10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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