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서 콘서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 달 내포신도시를 찾는다. 충남문화재단은 다음달 26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리사이틀 'Hopeful Tomorrow'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매년 내한 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Romance’, ‘Lake Louise’ 등 TV 드라마, 광고 및 영화 등 여러 매체에서 사랑 받았던 그의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예매 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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