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몸짱' 오또맘, 라이브 방송 통해 보정 의혹 반박 

오또맘 인스타그램

 63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스타 오또맘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포토샵 의혹을 반박했다.

오늘(4일) 오또맘은 '좀 전 라이브 방송 했었지영>.< 그와중에 넘 귀여운 서원님 피티간다니깐 조지구오라궁 큰 힘을 주셨오옹'이라며 '가서 제가 선생님께 영상 한번 부탁해볼게요옹 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자꾸 뽀샵뽀샵하시는 분들 ! 라이브 방송은 뽀샵 못하는거 알죵?'이라며 자신에게 제기된 포토샵, 보정 의혹 등에 반박했다.

글에는 짧은 영상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도 함께 게재되어 있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뽀샵뽀샵하는사람은 부러워서그래용ㅋㅋㅋ 누구나 부러워할 몸매', '그냥 예쁨 부럽다 하면되지 ㅋㅋㅋ', '포샵뽀샵 이게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또맘은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다. 다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혼 사실은 오또맘이 직접 공개했다.

오또맘의 '오또'는 어렸을 적 별명이라고 알려져있다. 서양무용을 전공했다는 오또맘은 각종 운동 관련 팁들과 식단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엄청난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인기로 인해 계정 사칭 사건을 겪기도 했다. 

최근 12월 초 오또맘은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 한 사실을 공개했다가 크게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온갖 악플에 시달린 오또맘은 악플을 자제해 달라는 공식적인 입장문을 적기도 했다.

한편 변호사 강용석과 법적 다툼을 벌인 '도도맘'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다. 오또맘과 강용석 변호사는 전혀 연관이 없다.

장성규 사건과 악플로 인해 잠깐 활동을 중단했던 오또맘이었으나, 다시 활동을 시작해 많은 팬들이 반겨주고 있다. 오또맘은 사건 당시 많은 악플들이 달렸지만, 응원의 글들도 많이 왔기에 감동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팔로워 숫자는 사건 전보다 늘어난 상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