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기획은 오는 16일 공연 예정이었던 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 ‘2020 바보음악회’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모든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3751)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는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연주자들과 기대를 갖고 예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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