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5일 우송대에 따르면 일반대학 졸업자 취업률 분석한 결과, 우송대는 71.8%로 ‘나’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서 올해도 70%대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우송대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특성화교육으로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8 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존 엔디컷 총장은 “우송대는 해외 유수대학들과 교육협력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왔으며 다양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기침체와 취업난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취업률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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