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한국전통춤협회 대전지부장(오른쪽)이 이길주 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이정애무용단 제공

이정애 ㈔한국전통춤협회 대전지부장은 최근 한국전통춤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지부장은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개최한 ‘전통춤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각지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알린 공로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 지부장은 “전국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지역 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통춤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참가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예산일지라도 올해도 행사를 개최해 그 맥을 이어가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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