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14일 12시 24분 기준으로 -4,42% 하락한 7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 주가 등락률 추이를 살펴보면 5일전 시가는 81,700원, 등락률은 전일 대비 0.73% 상승했으며, 4일전 시가는 82,200원, 등락률은 전일 대비 1.23% 하락, 3일전 시가는 80,700원, 등락률은 전일 대비 0.12% 하락, 2일전 시가는 82,100원, 등락률은 전일 대비 1.76% 하락, 1일전 시가는 79,800원, 등락률은 전일 대비 0.63%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임상결과 도출에 실패했던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 임상3-1상의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밝혔던 약물혼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헬릭스미스는 임상3-1상(N=500) 약동학(PK) 이상현상에 대한 조사 결과 1차 평가지표인 주평가지표인 3개월에서 목표 달성 실패에 실패했다.

헬릭스미스는 2019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조사팀을 조직하고 PK 이상현상을 조사했다. 생산 저장 임상 분석 등에 관여한 모든 주체들의 문서를 조사하고, 25개 임상기관과 500명의 피험자 및 6500여개의 검체 등 개별 문서들에 대한 정밀 분석도 했다. 또 사용된 약물과 검체들을 수거해 헬릭스미스가 직접 또는 전문기관에 맡겨 내용물을 분석했다. 

회사 측은 "그 결과 환자 간 약물 혼용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즉 플라시보(위약) 그룹의 환자가 VM202을 받거나, VM202 그룹의 피험자가 플라시보를 받은 적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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