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열린음학회' 무대 뽐내, 딸자랑도 화제 

김원준 인스타그램

 '열린음악회' 무대를 뽐낸 김원준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준은 16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오랜만에 무대 위에 올랐다. 김원준은 자신의 히트곡 ‘모든 잠든 후에’ ‘Show’ ‘비와 당신’을 열창하며 무대를 수놓았다.

올해 48세인 김원준은 1992년 1집 앨범 ‘모든 잠든 후에’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16년 14살 연하 현직 검사와 결혼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듬해 1월 딸 예은을 낳았다. 

한편 지난 15일 가수 김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가 빨리 커가는 모습을 보며 아빠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고 주고 싶네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딸을 어깨에 태우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준은 딸과 말타기 놀이를 하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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