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브라키오사우루스 정체에 관심 집중 

 '복면가왕'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모히또를 74대 25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모히또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투애니원(2NE1)의 '컴 백 홈'을, 모히또는 이기찬의 '미인'을 노래했으며 결과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승리였다.

'모히또'를 제친 '브라키오 사우르스'는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모히또의 정체는 그룹 CLC의 승희였다.

이날 승희는 남성가수의 노래를 선곡한 이유로 "9살 터울의 오빠가 있다. 오빠의 영향으로 옛날 감성의 남자가수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는 목소리로 사랑받는 승희는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올해가 되길 바란다. 올해도 열심히 행복하게 노래하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의 승리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낭랑18세의 정체는 소찬휘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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