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번에도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서울 서초구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초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합니다. 서초구에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라고 발병 사실을 알렸으며 “확진자는 서초구 방배3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 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서초구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 으로 상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더울 강화하기로 했다.